마지막 업데이트 2026년 10월 1일
타지 생활 스트레스나 우울감을 겪는 재한 외국인이 이용할 수 있는 다누리콜센터, 위기상담전화 109,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 서비스를 정리했습니다.
낯선 나라에서 일하거나 공부하거나 가정을 이루다 보면 외로움, 불안, 향수병, 과도한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이 정도는 참아야 한다"고 생각하기보다,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더 빨리 나아지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외국인도 이용할 수 있는 무료 또는 저비용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누리콜센터(☎ 1577-1366)는 태국어를 포함한 15개 언어로 24시간 상담을 제공합니다. 원래 결혼이주여성을 위해 만들어진 서비스지만, 가족 구성원의 생활 고민, 부부 관계, 외로움 등 폭넓은 주제를 상담해줍니다. 전화를 걸면 태국어 상담원과 직접 통화하거나 통역을 연결해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 근로자·유학생 본인이 이용할 수 있는지는 센터마다 다를 수 있으니, 전화로 먼저 상담 가능 여부를 물어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109는 2024년 1월부터 기존 자살예방상담전화(1393)와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199)를 하나로 통합한 번호로, 24시간 365일 상담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한국어 상담이며, 외국어 통역 지원 여부는 이 글에서 확실히 확인하지 못했으니 태국어로 상담받고 싶다면 위의 다누리콜센터를 먼저 이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통화가 어렵다면 가까운 사람에게 함께 전화해 달라고 부탁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전국 시·군·구마다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있고, 지금 사는 곳의 주민등록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센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상담은 무료이며, 진단서나 특별한 서류 없이 신분증만 가지고 방문하면 됩니다. 방문하면 먼저 간단한 상담지를 작성하고, 담당자가 현재 어려움과 방문 목적을 듣고 필요한 서비스를 안내해 줍니다. 외국인도 이용할 수 있는지와 통역 지원 여부는 센터마다 다를 수 있으니, 방문 전에 전화로 "외국인도 상담받을 수 있나요", "통역이 가능한가요"를 먼저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료 확인일: 2026-10-01
이 글은 일반 정보이며 전문적인 의료·심리 상담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힘든 상황이 지속된다면 위에 안내된 상담 기관에 직접 연락해 도움을 받으세요.